실시간 뉴스



대구시,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쉼터 버스’ 17일부터 운영


전통시장·공원 20곳서 9월 30일까지…시민 폭염 피해 최소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는 장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쉼터 버스’를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8~9월 기온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지난해에도 폭염이 9월 중순까지 이어진 만큼 대구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 버스를 마련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사진=대구시]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 상인, 노점 어르신, 배달 종사자 등 야외 근무자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통시장 10곳(번개·방촌·원고개·성당(신)·칠성종합·팔달신·신매·서남신·와룡·달서)과 공원 10곳(달성·국채보상운동기념·율하체육·봉무수변·이현·앞산·태전·매호·대곡·월광수변) 등 총 20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쉼터 버스에는 시원한 생수가 비치돼 있어 수분 보충과 휴식이 가능하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경상북도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농업 종사자, 배달 종사자, 산불 피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이동형 쉼터를 운영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장기화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시, ‘찾아가는 이동형 여름쉼터 버스’ 17일부터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