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화천군의회, 축제 기반 우호교류 논의

[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의회는 12일 ‘대전 0시 축제’ 기간 강원도 화천군의회 대표단을 초청해 양 의회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류희상 화천군의회 의장과 조웅희 부의장, 노이업·김명진 의원 등 대표단은 1박 2일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해 본회의장과 의정활동 시설을 둘러보고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대전 0시 축제와 화천 산천어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화·관광·경제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축제가 도시 간 신뢰와 상생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류희상 화천군의회 의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