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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산골영화제, 관객 3만여명이 찾았다


무주산골문화재단, 경제적 파급효과 288억7천여만원으로 분석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12일 자체 보고회를 갖고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결과를 공유했다.

(재)무주산골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던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18개국 86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작을 관람하는 관객들 [사진=무주군]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를 찾은 방문객은 3만여명에 경제적 파급효과는 228억7000여만원으로 분석됐다.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는 12년간 5일로 유지해오던 행사 기간을 3일로 축소하고 개막식 취소, 3일간 종일 프로그램 운영, 키즈 스테이지를 비롯한 무료 야외 프로그램 유지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또한 <디렉터즈 포커스>와 <넥스트 시네아스트> 신설, <정기용, 감응의 건축: (옛)서창향토박물관> 완성 및 월드 프리미어 상영 등 발굴과 (재)발견을 목표로 무주만의 프로그램 정체성 유지와 강화에 힘써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관객 만족도 설문 조사(2025. 6. 6.~8. 무주예체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객 1,127명 대상)에서는 무주와 전북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 비율은 85.5%로 나타났으며, 영화와 관객 이벤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등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영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82%였으며 가장 만족한 영화 프로그램은 등나무운동장 야외 상영(54%), 덕유산 대집회장 야외 상영(30%), 토킹 시네마·산골 토크(14%), 넥스트 액터(13%) 순으로 집계됐다.

관객 이벤트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85%로 분석된 가운데 음악공연이 가장 만족(70%)한 프로그램으로 꼽혔으며 브랜드 팝업(39%), 산골책방(30%)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관객의 85%가 여성, 주요 연령층은 20(29%)대, 30(54%)대, 직장인이 76%를 차지했다. 관객 거주지역은 서울이 30%, 경기 13%, 전북 11%, 무주군 4% 순으로 나타났다.

50% 이상이 올해 처음 무주를 방문했다고 밝혔으며 전체 관객의 86%가 영화제 이후 무주를 재방문할 의사를 밝혀 지역 호감도 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무주산골영화제에 처음 참석한 관람객은 58%, 2회 이상 참석은 42%이며 43%가 영화 관람을 위해, 35%가 공연 등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영화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2인 동반이 57%, 3인 이상 동반 35%, 1인 방문객 8%였으며 영화제 참석을 위해 77%가 1박 이상(1박 2일 35%, 2박 3일 37%, 3박 4일 5%) 무주에서 머물렀다. 영화제 기간 소요 예산은 방문자들의 41%가 10~20만 원, 23%가 10만 원 미만, 20%가 20~30만 원, 14%가 30만 원 이상 계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무주산골영화제 조직위원장)는 “영화제 일수와 일부 프로그램 축소 등에도 불구하고 산골 무주를 직접 찾아와 여전한 기대와 사랑을 보내주셨던 관람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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