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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추락 60대 선주, 멧돌포구 해상서 끝내 숨져


평택해경구조대가 멧돌포구 선착장에서 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평택해양경찰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충남 당진시 멧돌포구 해상에서 발생한 익수 사고와 관련해 민·관이 총력 수색을 펼친 끝에 익수자를 발견했으나 끝내 숨졌다.

11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0분쯤 60대 선주 A씨가 멧돌포구 선착장에서 자신의 선박을 고정하려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했다.

인근에서 낚시 중이던 B씨가 허우적거리는 소리를 듣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경비함정 4척과 헬기 1대를 즉시 투입했으며, 충남소방정 2척, 민간 대산해양재난구조대 소속 어선 20척 등 민·관 합동 수색팀이 구성돼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수색은 해경·소방 잠수사의 수중 수색, 함정·민간 어선의 해상 수색,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수색 등 다방면으로 진행됐다.

수색 7시간 30분 만인 오전 10시 50분쯤 대산해양재난구조대 드론이 해상에서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신속히 인양돼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발생 시 민·관이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항·포구 이용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선착장이나·갯바위 접근 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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