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 세종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디지털전통시장 첫걸음' 공모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85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시장의 공동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세종시장은 칼국수, 소머리국밥 등 로컬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지만, 온라인 입점 점포나 디지털 기반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장은 △집체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 △상세페이지 콘텐츠 제작 △상품 발굴 및 포장 리디자인 컨설팅 △온라인 플랫폼 입점 프로모션 지원 △공동 브랜드 패키지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과거 여주 우시장에서 발달한 ‘50년 전통 소머리국밥’, ‘정육거리’, ‘세종막걸리’ 등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유통에 적합한 디지털 상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세종시장뿐 아니라 인근 원도심 상권 상인들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 전체의 디지털 전환 시너지를 확대할 방침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22일, 26일, 29일 오후 2시 중앙프라자 5층 여주시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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