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사)대경ICT산업협회(회장 최종태)가 7일 수성알파시티 (재)디지털혁신진흥원 태양홀에서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정책 협의체 발대식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AI 기반 AX(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의 지역 산업 수요와 기업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신규 정책사업 발굴 및 제안 체계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회의는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 회장, 김민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회장, (사)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글로벌로봇클러스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허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에서 류동현 대구시 ABB산업과장은 ‘대구 소버린(Sovereign) AI’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지역 산업 AI 전환과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창출, 데이터 생태계 확산과 글로벌 진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정택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본부장은 디지털혁신거점 수성알파시티 조성 현황과 예타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와 중앙정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로봇 산업·모빌리티 자율주행 사업뿐 아니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AI 솔루션 개발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 △사물 연계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 △지역 IT 인력의 수도권 유출 방지 및 청년 인재 정착 지원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됐다.
최종태 회장은 “AX 시대에 맞는 산·학·연·정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으로 정부 변화에 대응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 논의와 개발을 통해 지역 ICT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포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 대구 AX 정책포럼’은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며, 산·학·연·정이 함께하는 실질적 정책 논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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