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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합동 캠페인…젊은층 고혈압 증가세 대응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8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이날 달성화석박물관에서 대구시,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8개 기관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8일 달성화석박물관에서 열린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합동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사진=달성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2023년 고혈압 진료 환자 중 20대 비율이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로, 젊은층에서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세가 뚜렷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안내 △미각 판정·영양 상담 △당류 줄이기 캠페인 △금연·절주 상담 △대사증후군 정보 제공 △심폐소생술 교육 등 8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전국 최초의 화석 전문 공립박물관인 달성화석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방학을 맞아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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