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영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영광에서 살아보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이 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하며, 총 5가구(5명)를 선발해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농촌 이해, 지역 교류·탐색 등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외 타 시·도 거주 도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다.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앞서 진행된 '2025년 영광에서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에는 총 6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이해 교육 △우수 농장 견학(딸기 수확, 치즈 만들기, 천일염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군에서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준비하고 있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광군의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영광군에서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많은 분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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