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 4-H연합회(회장 우성원)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4-H연합회는 6일 달성군 현풍읍 남부노인복지관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른 농산물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는 청년 농업인들이 지난 4월부터 정성껏 키운 농산물을 통해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번 농산물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4-H의 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를 지역 사회 속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자발성과 연대의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우성원 회장은 “우리 손으로 키운 농산물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이처럼 따뜻한 행사를 마련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성군 4-H연합회는 지역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부터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청년 농업의 가치 확산과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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