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2025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여름 음악캠프'를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화랑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단원 48명과 지휘자, 반주자, 멘토 등 총 55명이 참여해 합숙형 집중 훈련으로 합창과 뮤지컬 실습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소화했다.

참가자들은 파트별 합창 지도, 뮤지컬 실습, 배역 오디션, 대사 연습, 전체곡 합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역량은 물론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웠다.
특히 단원들이 뮤지컬 장면을 직접 분석하고 노래와 대사를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음악과 예술을 다각도로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김동욱 지휘자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단원들의 눈빛과 목소리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서로 협력해 음악을 완성하는 과정이 값진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청소년합창단장)은 "이번 캠프는 자기표현력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캠프 종료 후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운영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합창단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창의성과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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