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 산청 등 수해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여성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김성수 위원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성위원회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에 늘 함께하며 따뜻한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재난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현장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사랑의열매는 오는 8월 17일까지 ‘호우피해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시민들은 IM뱅크 계좌(002-05-098038-50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지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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