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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폭염 속 취약계층 위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대구행복진흥원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등에 후원금과 물품 등 지원
폭염취약 계층 적극 지원과 함께 중복맞이 여름나기 봉사활동도 펼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섰다.

공사는 지난 25일,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500만 원 상당의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핸디형 선풍기, 양우산, 쿨스카프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구행복진흥원 소속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제공됐다.

30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진행된 ‘중복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에 참석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 등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이어 30일에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중복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기업자원봉사협의체와 달구벌원팀의 연합 캠페인으로 공사 소속 청아람봉사단은 시민들에게 생수와 부채 등 여름용품을 나눠주며 폭염 극복을 위한 현장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사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한 지원에도 나섰다.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해 폭염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전달한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지원 물품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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