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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칠곡군,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공모 선정…총 10억원 투입


꿀벌·농가·소비자 상생 ‘허니웨이’ 사업 추진…“양봉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28일 칠곡군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6년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한 지역 특화 양봉산업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곡군이 지역 농업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 [사진=정희용 의원실]

이번에 선정된 칠곡군의 사업명은 ‘칠곡 허니웨이(Honeyway), 꿀벌·농가·소비자 상생 사업’으로, 국비 5억원과 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양봉 테스트베드 설치△양봉산물 활용 제품 개발 △꿀벌 병해충 경감기술 보급 △밀원지 조성 및 경관농업 치유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정 의원은 “지난 3월, 칠곡에서 열린 ‘민‧관 합동 꿀샘식물 식재 행사’에 참석해 양봉농가와 함께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꿀벌 생산성과 품질이 제고되고, 브랜드 가치도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칠곡군의 특화산업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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