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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록·김장응씨, 증평군민대상 영예…8월 30일 수상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은 군민대상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 배종록씨와 문화·복지 부문 김장응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증평군민대상은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발전, 지역사회 봉사 등 증평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모범 군민에게 수여한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배종록씨는 영농자재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확장 등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증평형 농촌 일손 더하기 사업’을 전국 최초로 관과 협력해 추진하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 증평 농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증평군민대상 수상자인 배종록·김장응(왼쪽부터)씨. [사진=증평군]

문화·복지부문 수상자인 김장응씨는 7·8대 증평문화원장을 지내면서, 증평인삼골축제 등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앞장섰다.

또 증평학연구소 설립과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 기념사업회 운영 등을 통해 증평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도 기여했다.

증평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 22주년 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에서 예정돼 있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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