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지역업체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대표 음식·간편식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로, 총 25개소(지역업체 10개소, 푸드트럭 1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업체는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서 영업 중인 식품접객업소나 식품 관련 단체, 천안에 본점을 둔 프랜차이즈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푸드트럭의 경우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신고를 완료한 음식판매자동차여야 하며, 지역 소재 업체가 우선 선정된다.
시는 전문성, 가격 적정성, 메뉴의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천안시청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식품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매년 전국과 해외에서 수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표 문화행사로, 지역 먹거리 홍보와 소비 촉진의 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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