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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9일간의 의사일정 마침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조례안 등 부의안건 처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에 걸친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8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김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김제시의회 ]

이후 24일에는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주상현, 오승경, 김주택, 김영자, 김승일, 문순자, 전수관 의원으로 총 7명이다.

선임된 위원들은 선임 의결 이후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김제시의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예산안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견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번 임시회 동안 진행된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이 이뤄졌다.

의원들은 주요 업무 추진상황 청취 때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합리적이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제시 논콩 재배지 용·배수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주상현 의원) △김제 역사의 자부심 ‘만경읍성’ 복원을 위한 제언(이병철 의원)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흡연구역 정비 제안(문순자 의원) 등 총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서백현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에서 제시된 의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이 향후 주요 사업에 충실히 반영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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