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청주시는 대청호반을 즐길 수 있는 국가생태탐방로를 만든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72억원을 들여 데크길(2km)을 만들고 전망대 등 휴식 공간 조성과 기존 산책로(2km)를 정비한다.
대상 구간은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문산리~문의대교다.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최종 사업 구간을 결정한다.

시는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은배 시 산림관리과장은 “국가생태탐방로가 생기면 대청호반을 걸으며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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