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방향 도로 통제가 22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4분쯤 폭우로 옹벽이 붕괴되면서 차량 운전자 40대 1명이 숨지는 사고로 이 일대 도로가 전면 통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구간의 차량 통행을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6일 만이다.
다만, 서부우회도로 세교6 단지~벌음사거리 구간의 양방향 통제는 계속해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교통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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