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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장애인식 개선·5대 폭력예방 등 법정교육 이수


지난 18일 25명의 화성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의무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의회]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18일 25명의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책무성 강화와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화성시 정남면 소재 YBM 연수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법령상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핵심 주제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을 비롯,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성희롱과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이른바 ‘5대 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배정수 의장은 “지방의회가 시민에게 신뢰를 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의원 개개인의 법적 책임과 윤리의식 함양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인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의원들의 역량과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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