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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드림 만남의 날 ... 구직 열기 '후끈'


청년 1,700명 몰려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대표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인 ‘광주 청년 일경험드림’이 다시 한 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력거래소, 광주신용보증재단, 한국알프스 등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주었다.

광주시 주최 광주 청년드림만남의날 행사에 청년 구직자 1,700여명 이 응시 했다. [사진=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드림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참여 신청 청년 1,700여명과 300여개 기업(드림터)을 연결했다.

‘드림 만남의 날’은 청년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 직무상담, 면접, 현장 정보를 교류하는 구직자-사업장 매칭 행사다.

부스에서는 구직자 대상 직무 상담, 즉석 면접이 진행됐고,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행사 참여자 중 400명은 ‘제18기 드림청년’으로 선발돼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일경험을 하게 된다.

선발 결과는 7월 24일 △광주청년통합플랫폼 △광주청년일경험드림 누리집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발된 드림청년은 8월 1~5일 공통교육(온보딩 교육)을 받은 뒤 현장 배치된다. 교육은 △노무기초 △직장소통기술 △직무 이해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한, ‘드림매니저’가 현장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청년의 근무환경과 직무 적응을 돕고, 현직자와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광주시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은 그간 7,600여 명의 광주 청년들이 참여한 검증된 정책”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진로를 구체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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