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롯데, 하반기 VCM 2일차 돌입…'그룹 중장기 성장 방안' 논의


신동빈 회장 "CEO 역할과 리더십 강조"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1박 2일로 진행되는 롯데그룹의 '2025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이 2일 차에 돌입했다.

롯데는 16일부터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5 하반기 롯데 VCM'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롯데그룹]

롯데 VCM은 1년에 두 번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및 실장,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모여 그룹 경영 방침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하반기 VCM은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고 하반기 운영방침을 공유하며 시작했다. '브랜드, 소비자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주제의 외부 강연과 식품, 유통, 화학 등 각 사업군 총괄대표가 본원적 경쟁력 강화 전략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롯데미래전략연구소는 지속성장을 위한 혁신 방안, 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그룹의 중장기 성장 방안'을 주제로 회의했다. 사업부별로 관련된 산업의 변화 방향과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기존 성공방식에서 벗어나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방향성을 마련하고자 심도 깊게 논의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VCM을 주재하며 그룹 경영 방침과 CEO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롯데, 하반기 VCM 2일차 돌입…'그룹 중장기 성장 방안' 논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특검 세 번째 출석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특검 세 번째 출석
[아이포토] 국정기획위원회 'K-컨텐츠 시장 300조 시대'를 위한 현장방문
[아이포토] 국정기획위원회 'K-컨텐츠 시장 300조 시대'를 위한 현장방문
尹, 김건희 특검 불출석
尹, 김건희 특검 불출석
'김건희 측근' 이종호 전 대표, 특검 3차 출석
'김건희 측근' 이종호 전 대표, 특검 3차 출석
최예나, 러블리 여신
최예나, 러블리 여신
최예나, 무더위 날리는 상큼 발랄한 무대
최예나, 무더위 날리는 상큼 발랄한 무대
최예나, 귀여움 가득한 애교
최예나, 귀여움 가득한 애교
10개월 만에 돌아온 최예나
10개월 만에 돌아온 최예나
'K-밴드씬 최고 루키' 드래곤포니, 지구소년
'K-밴드씬 최고 루키' 드래곤포니, 지구소년
드래곤포니 고강훈, 지구소년으로 돌아왔어요
드래곤포니 고강훈, 지구소년으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