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부산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교수·직원 Value-up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수·직원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과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이충석 한국공학대학교 교수의 '지산학협력시대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임준우 RISE사업단장과 이성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이 각각 'RISE 사업의 비전 및 추진전략',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RISE 사업 간의 연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동순 동서학원 이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교육 환경 속에서 외국의 우수한 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이를 우리의 실정에 맞게 창의적으로 수용하는 유연한 자세가 필요하다"며 "경남정보대학교 교직원 모두가 세계를 바라보는 열린 시야를 갖고 새로운 대학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학교 총장은 "경남정보대학교가 지산학협력 시대에 지역사회와 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직원 모두의 능동적 참여와 도전정신이 필수"라고 밝혔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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