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16일 제천시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제천체육관 등 6개 경기장에서 19개국 선수·임원 13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대회는 월드스케이트 아시아(WSA)가 주최하고, 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제천시체육회,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종목은 스피드트랙·로드, 롤러더비, 프리스타일, 아티스틱, 링크하키, 인라인하키 등 7개다.
각국 선수단은 19일부터 입국한다. 대회 개회식은 23일 오후 4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스피드트랙·로드, 인라인하키, 인라인프리스타일, 아티스틱 등 5개 종목에 117명이 출전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제천은 롤러 스포츠 발전을 주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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