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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진흥원, 6개 기관과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업무협약 체결


2025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지원 활성화
지역기관 협력으로 폭력예방교육 지원 대폭 확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14일 달성군청소년센터, 대구생명의전화 대구상담소,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기억학교, 은하수지역아동센터, 위드발달상담센터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예방 의식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폭력예방교육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가운데)과 지역 6개 기관 대표들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협약에 따라 대구행복진흥원은 기존 연 3회 제공하던 폭력예방교육을 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최대 10회까지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실제 교육 기회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디지털 성범죄, 교제폭력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아동·청소년·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지역 내 다양한 시민을 지원하는 기관들과 협력함으로써 폭력예방교육의 사각지대를 보다 촘촘히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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