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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 강화 논의


현장 간담회 통해 실질적 대응 방안 모색…유관기관 협력 강화 기대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아산시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아산시는 전날 아산시청에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 관련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협업체계 구축 방안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 아동보육과 소속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협력 방안과 정보 공유 방식, 사례관리 실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동학대 대응 협업체계 강화 간담회 [사진=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정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간담회는 아산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업무를 수행해온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0년 1월 설립된 이후 아산시와 당진시 관내 아동학대 사례관리, 재발 방지, 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산=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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