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진행한 '야간관광상품 개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광상품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야간관광상품은 지역 여행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1박 이상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포항의 대표 야경 명소에 다양한 체험을 결합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밤의 매력을 선보인다.

주요 코스는 영일대해수욕장, 국내 최초 해상 누각의 해변 야경, 포스코 야경, 환호공원의 스페이스워크 등이다. 여기에 요트·문보트(포항 운하 달배) 체험, 버스킹 공연, 선상 낚시, 지역 맛집 탐방 등 이색 체험도 포함된다.
현재 운영 중인 상품은 △㈜우리여행사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포항에서의 하룻밤!' △㈜투어홀릭 '제대로 먹고 즐기는 포항 야경투어' △제일여행사 '생동감 있는 포항의 야경, 그리고 맛집 탐방' △㈜문화이야기 '퐝퐝상상 추억 만들기' △㈜삼일여행 '빛과 음악이 머무는 포항의 밤' 등 총 5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여름철 야간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음식점과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의 밤은 철강산업의 불빛과 해양의 낭만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밤바람과 함께 포항의 야간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관광상품 목록과 문의사항은 포항시 문화관광 누리집 ‘퐝퐝여행’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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