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14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위치한 이 물놀이장은 야외 물놀이 공간이다. 매년 여름철 가족단위 이용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형 놀이기구를 포함한 10여 종의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벤치, 퍼걸러 등이 마련돼 있다.

군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놀이시설 관련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배치, 위험 상황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은 휴무 없이 상시 운영한다.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군은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시간을 관리, 수질과 시설 안전을 유지할 계획이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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