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롯데건설이 선보이는 부산 첫 '르엘' 브랜드 아파트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지역 부동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3일 부산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관한 르엘 리버파크 센텀 갤러리에 현재까지 3만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개관 첫날부터 갤러리 인근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차를 기록했고, 입장을 기다리는 차량 행렬이 인근 도로까지 길게 이어졌다.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갤러리 내부를 둘러보려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끊이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열기를 "최근 몇 년간 부산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수준"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침체된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이례적일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단순한 브랜드 효과를 넘어 실수요자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