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15일부터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다.
군은 오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받는다. 이 쿠폰은 1·2차로 나눠 지급한다.

1차 신청은 21일부터 9월 12까지 받는다.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소비쿠폰은 음성행복페이 가맹점과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병원, 약국 등에서 11월 30일까지 쓸 수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음성=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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