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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지역 교통안전 캠페인 선도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동 시행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화성도시공사]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지역 교통안전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 병점의 안화초등학교 앞에서 화성동탄경찰서와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HU공사 임직원과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뿐만 아니라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도 참석해, 등교하는 어린이와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안내와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지난 6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가 체결한 ‘교통안전 증진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캠페인에서 양 기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고 공사는 전했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민·관·경이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화성시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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