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옥천군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옥천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사회적 가치지표(SVI) 실천 △부정수급 방지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등 5대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군은 ‘경제적 지속, 사회적 지지, 지역에 꼭 필요한 특화 기업 육성’이라는 ‘3지 전략’을 세워,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협력해 △무엇이든 물어보SE 사회적경제 상담소 운영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 등 사회적기업을 육성했다.
김진숙 군 경제팀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사회적기업, 공공기관의 협력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과 균형 발전을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전날(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있었다.
/옥천=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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