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구청 들불홀에서 ‘우리동네 골목맛집’으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의 고객응대 역량 등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온누리상품권 활성화와 연계한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서구의 대표정책인 ‘골목경제119 프로젝트’의 비전과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100일만에 서구 전역을 골목형상점가 119곳으로 지정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한 것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이은상 남도외식문화개발원 대표원장이 외식업 현장의 실제 사례와 실천 가능한 고객응대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매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골목 현장에서 상인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구형 골목경제 모델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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