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큐베이팅 스쿨-유튜브 크리에이터 레벨업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영상 촬영, 편집, 홍보 등 실습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수료 후에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지역 홍보의 주체로 나설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네이버 폼,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방법 및 교육 세부 내용은 여주시청 누리집 또는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은 연령대에 따라 10대~30대 청년층을 위한 ‘루키 클래스’와 40대 이상 중장년층을 위한 ‘클래식 클래스’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김수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영상 제작 기술 교육을 넘어 시민이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스스로 발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돕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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