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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새 비대위원장에 송언석 공식 임명…찬성 77.5%


오후 상임전국위서 비대위원 인선도 마무리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비리백화점 이재명 정부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이 1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의결했다.

당 전국위원회는 이날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결과,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와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이 투표자 548명 중 찬성 417명(찬성률 77.5%)로 원안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에 따라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열리는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 임명안, 당헌당규 개정안 등을 상정하고 비대위 인선을 매듭지을 예정이다. 비대위원엔 4선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재선 조은희(서울 서초갑), 초선 김대식(부산 사상구) 의원이 내정됐다. 원외에선 박진호 김포갑, 홍형선 화성시갑 당협위원장이 낙점됐다.

송 비대위원장은 앞서 비대위를 오는 8월로 예정된 차기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지도부'로 운영하겠다고 한 바 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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