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군에서 전국 대학 야구팀이 한판 승부를 겨룬다.
1일 보은군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보은스포츠파크 A·B 야구장에서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한국대학야구연맹(회장 이병수)이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엔 전국 51개 대학팀, 1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총 124경기의 열전을 벌인다.

대회는 10개 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전(3~20일), 토너먼트전(21~26일)으로 진행한다. 결승전은 오는 26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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