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마포구에 조성중인 '글로벌 창업허브'의 명칭과 캐치프레이즈(슬로건)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창업허브는 2026년 초 개소할 예정으로 딥테크 분야, 글로벌 창업에 특화된 대규모 창업 공간이다. 국내 스타트업 200여개사가 연면적 4천여평 규모의 공간에서 해외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해외 투자자(VC) 등과 해외 진출을 준비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중소벤처기업부]](https://image.inews24.com/v1/912e5c2679c338.jpg)
이번에 공모하는 사항은 글로벌 창업허브의 명칭과 캐치프레이즈이다.
공모전은 오는 7월7일부터 8월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국적에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칭과 캐치프레이즈는 영문(English)으로 제출해야 하며, 창의성과 상징성 등을 평가해 대표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벌 창업허브 명칭 및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은 온라인 설문 플랫폼(모아폼)을 통해 이뤄진다. 공모전 포스터의 큐알(QR)코드 또는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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