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 '7월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 운영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내달 2일과 16일 양일간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즈니스지원단 전문상담'은 경영지도사, 노무사, 변호사, 세무사, 관세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창업, 인사노무, 세무, 생산관리, 마케팅, 경영전략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해 무료로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 2일에는 이종규 경영지도사가 참여해 창업, 기술, 생산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7월 16일에는 창업·기술·생산뿐 아니라 인사·노무 분야 상담과 함께,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기업지원 및 취업지원 상담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법률상담도 병행된다.

상담은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사전 신청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