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여주시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2025년 경기더드림(창동)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8억8000만원(도비 19억2000만원, 시비 19억2000천만, 민간 4000만원) 규모로, 시가지 음식점이 밀집한 창동 먹자골목을 거점으로 추진된다.
창동 먹자골목은 앞서 2024년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먹자골 맛·흥 축제'를 개최하고 보행환경 개선 및 상인 주도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소양천 야간경관 개선사업과 창동안심마을 골목길 정비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원도심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계기가 될 것”라고 말했다.
/여주=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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