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트레이너 지도 강습’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수강산어울림복지센터 내 체력단련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9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며 올바른 운동 방법과 기구 사용법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안전성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높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센터를 방문한 한 주민은 “기구 사용법을 몰라서 제대로 운동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트레이너의 도움 덕분에 보다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형철 금수강산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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