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8일 남산어린이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산어울림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상윤)이 주관, 가족 단위의 주민들이 환경을 아끼고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의류와 생필품을 판매하는 자원순환 나눔장터,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가족문화 행사, 먹거리 장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어울림한마당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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