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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돈사서 불...5억 4600만 원 재산피해


[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군위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5억 4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1분쯤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소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7시 41분쯤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소재 돈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7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돼지 100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 4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군위=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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