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조용호(민·오산2) 경기도의원이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밀착형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9일 조 의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펼쳐온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도민 삶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현재 조 의원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정무부대표를 맡고 있다.
조용호 의원은 장애인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 참가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등급분류 심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기도 했다.
조용호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밝혔다.
한편,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전국지역신문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340여 지역신문사들이 참여해 지역 언론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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