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지사장 류현수)와 함께 지난 27일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과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가 협업했으며 평소 손이 닿지 않아 제거가 어려웠던 가로등과 전력설비에 방치된 현수막 노끈과 벽보 등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고소작업차를 동원해 주요 교차로인 고골사거리, 신장초교사거리, 시청사거리 일대의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합동 정비는 보행자나 차량에 대한 안전사고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됐다. 하남시 도로관리과 광고물팀은 정비 구역 선정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는 고소작업차 등 전문 장비와 인력을 지원했다.
김경향 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정비 활동은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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