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약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시에서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365세심당약국(인지동)과 영생약국(공도읍 용두리 풍림아파트 상가) 두 곳이다.
365세심당약국은 오전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영생약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어 심야 시간대에도 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야간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심야약국 위치 및 운영 시간에 대한 정보를 안성시청 또는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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