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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사회적기업지원센터 개소


부산서 최초…교육·컨설팅 등 체계적 지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가 지난 20일 해운대기술교육원 1층에 ‘해운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부산시 최초로 설립한 ‘해운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 전면 중단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사회적기업을 구 자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혁신연구원과 협약을 통한 협업으로 운영한다.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 교육, 기업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프로그램 등 4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해운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터는 관내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김성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행정절차 지원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자립성을 강화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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