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이 공중보건의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하트비트2040 챌린지'가 지역 2040세대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이라는 의료 취약지의 특성을 고려해 공중보건의사의 전문성과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목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하트비트2040 챌린지'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청장년층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만성질환은 자각 증상이 적고, 특히 20~40대 연령층은 건강검진이나 사전 예방에 소홀하기 쉬워 체계적인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청송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왕산국립공원과 양수발전소 등 관내 주요 기관과 협력해 신규 참여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목표 설정, SNS 기반 건강 미션 제공 등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식들을 도입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중보건의사들이 단순히 복무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하트비트2040 챌린지가 청송군 보건정책의 새로운 모델이자,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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