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영양군체육회가 산나물축제 기간 중 운영한 체험부스 수익금 130만 원을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기부했다.
26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산나물축제는 산불피해 극복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영양읍과 일월산 일대에서 열렸으며, 영양군체육회가 운영한 ‘퍼트 체험부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영양군체육회는 매년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군민의 체력과 정서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재서 영양군체육회회장은"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희자 분관장은 "영양군체육회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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