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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유기적 협력으로 안전한 평택 구현 최선 다할 것"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주취폭력 근절, 무등록 선박 관리 등 실질적 협력 방안 모색

정장선 평택시장이 25일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지난 25일 로컬푸드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와 평택해양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11개 시민단체, 시청 내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찰과 해경이 각각 관할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추진 업무 사항을 발표했으며 업무 협조가 필요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경찰은 최근 지역 내 치안 동향 분석과 함께 ‘주취폭력 근절’을 포함한 중점 대응 계획을 보고했으며, 해경은 관내 일반현황과 추진 업무, 협업사례에 대해 보고했다.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회의 안건으로는 △구도심 내 주차시설 증설 요청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확보를 위한 조례 재개정 건의 △무등록 선박에 대한 등록 및 행정조치 요청 △태풍 내습기 대응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 요청 등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반기별 치안협의회 개최를 통해 기관과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평택시가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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