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의장 서백현)는 26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동안 △김제시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이 다뤄졌다. 이밖에 동의안 등 4건도 심의 의결됐다.

김제시의회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경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김제시가 제출한 총 1조 2,314억원 가운데 4억 1,500만원 감액한 1조 2,310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도 이어졌다.
오승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콩 병해충 방제약제 지원사업의 시행을 촉구했고, 문순자 의원은 김제시 특화형 치매관리 정책을 제언했다.
또, 전수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서백현 의장은 폐회사에서“동료 의원들께서 제안하신 다양한 의견과 대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김제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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