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청년들의 관광 분야 창업기회를 확보하고, 지역 관광산업과의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해서다.
올해는 일반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50팀 정도 선발 예정으로 '일반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 예비 청년이나 3년 이내 창업 청년이 대상이다.
관광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제품,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아이템을 접수받는다.

'심화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의 기 창업자(5년 이내)로 세계문화유산인 도내 왕릉 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시범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실질적 창업지원 제공 차원에서 '일반과정 참가팀'에는 △관광창업 아카데미 교육 △맞춤형 창업 컨설팅 △관광상품 공모전 참가 △총 2,800만원 상당의 시상금 및 창업지원금 수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화과정 참가팀'에는 △전문가 컨설팅 △데모데이 참가 △총 3,000만원 상당의 시범사업 지원금 △홍보지원금 △멘토링 및 관련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온라인 링크(https://linktr.ee/GTO_travel) 또는 이메일(hjh@snlcorp.co.kr)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1577-7020)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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